[조형아트서울 2025]화가 윤정원 단독부스, 5월22~25일, 코엑스B홀[갤러리 바움,Gallery BAUM,PLAS ART SHOW 2025, 윤정원 작가, 멀티디서플러네리 아티스트 윤정원, Multidisciplinary artist Yoon Jeong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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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든 간다(I’m going anywhere), 259×193.5㎝ Acrylic on canvas 2023~2025.
평면회화를 비롯하여 샹들리에 등 다채로운 오브제들을 독창적이고 판타스틱 한 예술품으로 승화시키는 윤정원 작가가 갤러리 바움(Gallery BAUM, 대표 김혜식) 초대로 ‘조형아트서울 2025(PLAS ART SHOW 2025)’에 단독부스개인전을 연다.
‘조형아트서울 2025’는 회화, 설치, 유리, 조각, 미디어아트 등 한국조형예술의 대중화 기여에 목적을 두고 5월22~25일까지 서울삼성동 코엑스 1층 B홀 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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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함께 놀자(Let‘s play together), 21×26.5×50(h)㎝, Mixed media and 3D Print, 2025. (오른쪽)내 이름은 젊음(My name is youth), 38×16×50(h)㎝, Mixed media and 3D Print, 2025. |
이번 윤정원 화폭의 존재들은 관용과 화해의 하모니로 조화되는 원초적인 순수성을 관람자에게 선사한다.
200호 대작을 비롯하여 30호 내외크기의 20여점 그리고 2m크기의 조형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작품의 향기 속에서 사람, 새, 나비, 나무, 꽃, 동물, 천사, 구름, 하늘 등이 하나의 빛이 되고 승화되어 진정한 행복감을 만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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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hope), 53×65㎝ Acrylic on canvas, 2025. |
윤정원 작가는 제주도의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오직 자연과 더불어 작품적 영감의 영혼을 성장시키고 있다. 무한한 꿈과 사랑 그리고 종교성의 경건함을 아우르는 뉘앙스의 작품을 통해 온전하게 자연과 일체가 되는 고혹적인 유토피아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번 전시에서 자연의 결이 호흡하는 음악적 흐름에 몸을 맡긴 율동의 순수성이 자유로운 환희를 만끽하는 상쾌하고 유쾌한 웃음의 맛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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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노의 꿈(Dream of a Ballerino), 32×41㎝ Acrylic on canvas, 2025. |
한편 윤정원 작가는 자신만의 독창적 작업세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나의 작업은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나의 직관적 상상력의 산물로 작품 속에서 자연과 동물들과 동화되어 그 안에서 나도 놀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나의 작품을 많은 분들이 보며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하시고, 계속 보면 ‘명상’이 된다고도 한다. 나 역시 기도의 마음으로 그림 안에서 순수하게 붓질의 노동을 즐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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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vegetarian), 73×91㎝ Acrylic on canvas, 2025. |
한편 윤정원(Yoon Jeong Won)작가는 회화와 설치 등 다채로운 작업을 아우르는 멀티디서플러네리 아티스트(Multidisciplinary artist)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조형예술대학 졸업(1999), 뒤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 수학(2000년), 슈투트가르트 국립조형예술대학 대학원 졸업(2001)했다.
독일 ‘국제미술상 2000’(쿤스트페어라인,쾰른,2000)을 수상했다. 서울, 독일, 뉴욕 등에서 다수 개인전을 가졌다. [부스넘버: 갤러리 바움 G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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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 출품할 샹들리에 작업을 마무리 중인 윤정원 작가. 사진=권동철. |
[글=권동철, 5월13일 2025. 인사이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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