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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동철의 화가탐방]김재관 미술가‥1994년 러시아모스크바 ‘한국현대미술5인전(展)’,이크림 작가,김선회 작가,김재관 작가,kim Jai Kwan,화가 김재관,김재관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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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 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 왼쪽부터 ) 김재관 , 이크림 , 김선회 작가 . 사진제공 = 김재관 . “1994 년 러시아모스크바에서 나를 비롯하여 김형옥 선생 , 문복철 화백 , 나 , 김선회 화백이 ‘ 한국현대미술 5 인전 ( 展 )’ 을 가졌다 . 그때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했고 그곳에서 활동하는 한국교포작가 이 크림 , 김선회 작가와 함께 사진을 남겼다 .   1994 년 모스크바에서 ( 왼쪽부터 ) 김형옥 선생 , 문복철 화백 , 김재관 , 김선회 화백 . 사진제공 = 김재관 .  [ 김재관 작가의 말 , 청주작업실에서 , 대담 = 권동철 7 월 24 일 2025]”  

[권동철의 화가탐방]김재관 미술가‥1989년 판화가 황규백 뉴욕스튜디오 방문,김재관 작가,kim Jai Kwan,화가 김재관,기하학적추상회화,김재관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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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 년 황규백 화백 ( 오른쪽 ) 뉴욕스튜디오에서 . 사진제공 = 김재관 . “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판화가 황규백 선생 작업실을 방문했다 .   [ 김재관 작가의 말 , 청주작업실에서 , 대담 = 권동철 7 월 24 일 2025]”

[권동철의 화가탐방]김재관 미술가‥1989년 청주대학교 ‘제1회 청석학술상’수상,김재관 작가,kim Jai Kwan,화가 김재관,기하학적추상회화,김재관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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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 년 청주대학교 제 1 회 청석학술상 예술부문수상 장면 . 맨 왼쪽이 상을 수여하고 있는 김준철 총장 . 사진제공 = 김재관 . “1989 년 청주대학교에서 우수교수에 수여하는 청석학술상을 제정하여 ‘ 제 1 회 청석학술상 예술부문 ’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   [ 김재관 작가의 말 , 청주작업실에서 , 대담 = 권동철 7 월 24 일 2025]”  

[인터뷰]서양화가 제이영‥“무의식의 의식화가 내 몸에서 발현되는 것이 나의 작품”[J Young,제이영 작가,제이영 화백,예천출신화가,제이영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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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해운대 작업실에서 제이영 작가 . 사진 = 권동철 . “ 요즈음 유년의 회상 , 아련한 그 품속에서 내 붓놀림이 표출되는 시절이다 . 흙에 모호한 무언가를 그렸고 그 낙서 위에 팽이치기 , 구슬놀이 등을 하면서 형상흔적을 지워나갔던 기억이 생생하다 . 생각해보면 대지가 캔버스였는데 거기엔 무수한 형상들이 내재되어 있었다 .   그 후 , 만남과 이별의 여행자인 한 존재로써 삶의 겹을 에둘러 인연이라고 말해도 되는 나이가 되었다 . 다행히 그렇기 때문에 나의 작업은 계속될 것이다 .”  자아의 일깨움과 성찰의 담론을 회화로 펼치는 제이영 작가 부산해운대작업실을 찾았다 .   Like-150mm, 102×75 ㎝ Mixed media on canvas, 2025. “ 작품명제 ‘Like-150mm’ 는 애초 비 예보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신화와 역사 그리고 존재의 원천으로써의 본원적 대지이다 . 또한 예술가로서 나의 꿈과 야망에 대한 이데아 (idea) 이기도 하다 .”   제이영 (J Young) 은 경북예천출신화가이다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동대학원 서양화전공 졸업했다 . 무라마츠 ( 松村 ) 갤러리 ( 도쿄 ), 금호미술관 , 모제이갤러리 , 아트파리 ( 프랑스 ) 등에서 다수 개인전을 가졌다 . 오는 8 월 30~11 월 10 일까지 서울한남동 소재 , 모제이 갤러리 (Mo J Gallery) 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   Like-150mm, 92×67 ㎝ Mixed media on canvas, 2025. “ 모래 위에서 커다란 붓으로 퍼포먼스를 했었다 . 붓을 든 나는 모래흙 위에 마찰과 흔적을 반복하며 시간의 영속 ( 永續 ) 을 은유했다 . 그러다보면 반복의 선은 지워지고 없어지고 또 생겨난다 . ‘ 무의식의 의식화 ’ 가 내 몸에서 발현되는 그것이 나의 독창적 작품세계이다 .”   [ 글 = 권동철 , 8 월 10 일 2025 년 , 인사이트코리아 ...

서양화가 제이영‥유희의 투영 마찰과 흔적의 실루엣[안동도산서원,퇴계 이황,Yi Hwang,李滉,성리학,제이영 작가,J Young,安東陶山書院,Dosanseowon Confucian Academy-Andong,경북예천출신화가,제이영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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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불구불한 산허리 아래를 감도는 강물을 바라보며 간간히 불어오는 입추 ( 立秋 ) 의 바람에 더위를 식히며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 안동도산서원 ( 安東陶山書院 ,Dosanseowon Confucian Academy-Andong)’ 을 찾았다 . 퇴계 ( 退溪 ) 이황 (Yi Hwang, 李滉 ,1502~1571) 선생을 비롯한 스승과 제자가 함께 모여 학문을 강론하던 전교당 ( 典敎堂 ) 에서 성리학적 고고한 정신성의 묵향수행에 겸허한 자세로 심취 ( 心醉 ) 하고 있는 제이영 (J Young, 정재영 ) 작가 . “ 경북예천에서 자란 나는 유년시절 부모님과 도산서원을 여러 차례 왔던 기억이 생생하다 . 이곳에 오면 언제나 내 작업의 기운을 받는다 .” 라고 말했다 . 사진 = 권동철 .      “ 둘에 둘은 넷 넷에 넷은 여덟 여덟에 여덟은 열여섯 …… 다시 해봐 ! 하고 선생님은 말한다 … 그러나 아니 저기 하늘에 지나가는 종달새 한 마리 … . 1) ”   화면은 다분히 기억에서 촉발 된 어떤 흐름으로 인도한다 . 겹의 따스한 부피감은 유년의 순수시대로 초대하고 흙과 돌 , 강둑 퇴적된 모래벽에 박힌 물질의 파편들이 노을빛에 번뜩인다 . “ 상상한다 (imaginer) 는 것은 ‥ 의심의 여지없이 기억이 현실화된다는 한에서 이미지 속에서 ‘ 살고자하는 경향 ’ 이 있다 .2)”   Like-150mm, 230×165 ㎝ Mixed media on canvas, 2025. 비의 기억이 대지를 적신다 . 몸 ( 體 ) 을 감도는 어떤 체취의 감각이 물방울처럼 튕겨 오르고 맨발로 땅을 밟으며 걸어가는 촉각에 일상이 반복되고 있었다 .  “ 그러므로 폴 엘뤼아르 (Paul Éluard) 의 형이상학적 이행 시 ( 詩 ) 에 대해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꿈을 간직했던가 . 재여 , 돌을 닦아라 . 돌은 근면한 손가락을 닦는다 .3)” 비와 습기 그리고 흐린 날에는 더욱이 .   ...

[권동철의 화가탐방]김재관 미술가‥1988년 ‘갤러리 현대’개인전,김재관 작가,kim Jai Kwan,화가 김재관,기하학적추상회화,김재관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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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 년 ‘ 갤러리 현대 ’ 에서 가진 ‘ 김재관 개인전 ’ 현수막 앞에서 . 사진제공 = 김재관 . “1988 년 ‘ 갤러리 현대 ’ 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 이 개인전 이후 , 국내외 기획전 또는 개인전 등을 활발하게 하게 된 전환점이 되었다 .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던 개인전이었다 .   [ 김재관 작가의 말 , 청주작업실에서 , 대담 = 권동철 7 월 24 일 2025]”

[권동철의 화가탐방]김재관 미술가‥1985년 도쿄 ‘무라마츠(松村)갤러리’개인전,곽인식(郭仁植)화백,김재관 작가,kim Jai Kwan,화가 김재관,기하학적추상회화,김재관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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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5 년 도쿄 ‘ 무라마츠 ( 松村 ) 갤러리 ’ 개인전에 방문하신 곽인식 화백 ( 왼쪽 ) 과 함께 . 사진제공 = 김재관 . “1985 년 도쿄 ‘ 무라마츠 ( 松村 ) 갤러리 ’ 개인전에 당시 일본에서 최정상 현대미술작가로 활동하시던 곽인식 ( 郭仁植 ,1919~1988) 화백이 방문하여 나의 작품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조언을 주셨다 .   [ 김재관 작가의 말 , 청주작업실에서 , 대담 = 권동철 7 월 24 일 2025]”  

[권동철의 화가탐방]김재관 미술가‥1984년 ‘윤 갤러리’개인전, 홍익대 이일 교수 미술평론가,김재관 작가,kim Jai Kwan,화가 김재관,기하학적추상회화,김재관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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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4 년 ‘ 윤 갤러리 ’ 개인전에서 이일 교수 ( 오른쪽 ) 와 함께 . 사진제공 = 김재관 . “1984 년 ‘ 윤 갤러리 ’ 개인전 오프닝 끝난 후 뒤풀이에서 미술평론가이자 홍익대 이일 교수와 함께 . ‘ 지금 방향을 잘 잡아서 앞으로도 계속 기하학적회화로 정진하기를 바란다 .’ 라고 말씀 주셨다 . 또 나의 석사과정 논문지도교수님이기도 하셨다 .   [ 김재관 작가의 말 , 청주작업실에서 , 대담 = 권동철 7 월 24 일 2025]”

[권동철의 화가탐방]김재관 미술가‥청주 청탑화랑 개인전 1983년,김재관 작가,kim Jai Kwan,화가 김재관,기하학적추상회화,김재관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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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3 년 청주 중앙로 청탑화랑 개인전 현수막 . 사진제공 = 김재관 . “1983 년 고향청주에서의 첫 개인전으로 , ‘ 청탑화랑 ’ 에서 열었다 . 북문로 1 가 중앙로는 내가 청주고등학교 2 학년 때까지 살던 집이 근처에 있었다 . 그곳에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 현대사진관 ’ 이 있었다 . 그래서 그곳에서의 전시는 나에게 여러 의미가 있었다 .   [ 김재관 작가의 말 , 청주작업실에서 , 대담 = 권동철 7 월 24 일 2025]”